사용자의 UI(user interface)에 드러나지 않는 시스템 하부의 이미지들을 물질로써 현실계에 출현시키는 것에 주목합니다. 이미지의 환영성을 담는 평면을 세 단계로 상정하고, 각 매체개발 순서의 역순으로 이미지를 이동 시킵니다. 고전 매체의 캔버스, 사진이 프린트 된 종이 그리고 빛의 스크린에 이르기까지 가볍고 유연한 평면 위의 환영으로서 작동하던 이미지를 다시 종이와 캔버스에 물질로 환원하여 이미지의 비-환영성을 탐구합니다.

 

ray-out

2017. 11. 21. – 12. 7.

soshoro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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